OS로 보는 컴퓨터의 미래

OS라는 것은 오퍼레이팅 시스템 즉 컴퓨터를 운영하고 사용하기 위한 기본적인 시스템을 의미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은 OS로 유명한 회사들이고 최근 모바일이 두각 되면서 모바일 운영체제인 구글의 안드로이드는 리눅스 기반으로 만들어진 OS입니다. 이런 OS에 대한 내용을 확인해 볼 수 있는 기사입니다.

OS란 무엇인가

OS는 컴퓨터의 최전선으로 지금 자신의 컴퓨터를 보면 본체 외에도 여러 가지의 주변 장치가 부착되어 있을 것이다. 키보드나 모니터 혹은 외부기억 장치인 디스크 드라이브 그리고 프린터 등등 말이다. 이러한 장치를 입출력 장치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러한 입출력 장치를 이용하여 컴퓨터를 작동시키고 사용하기 위해서는 컴퓨터를 움직이는 소프트웨어가 필요하다. 우리가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작성하고 응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것도 나중 일이다. 우선은 컴퓨터와 여러 주변장치가 함께 어우러져 작동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먼저이다. 이런 역할을 하는 것이 OS이다.

베이직 언어는 예전에 사용하던 8비트 컴퓨터에서는 기본적으로 본체 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컴퓨터를 움직이는 데에는 필수적인 언어이면서 일종의 OS로서의 역할도 수행했다. 8비트 컴퓨터에서는 SAVE 명령으로 베이직으로 작성한 프로그램을 카세트테이프나 플로피 디스켓에 저장할 수 있고 INPUT 명령을 이용하면 키보드에서 한 개의 문자를 입력 받아서 실행할 수 있고 PRINT 명령에 의해 화면에 나타난 숫자나 문자를 출력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점으로 볼 때 베이직은 OS로서의 기능도 있다고 할 수 있다.

OS는 어떤 언어로 만들어지는가

앞에서 언급한 OS는 일종의 프로그램으로 이해하면 된다. 그러면 이러한 OS라는 것은 어떤 언어로 작성되어 있을지 궁금하다. 베이직에서 사용되는 PRINT와 같은 명령어를 살펴보면서 알아보자면 PRINT 명령은 화면에 나타난 문자나 숫자를 프린터와 같은 출력 장치에 출력시키는 베이직 명령으로 무한 루프에 담아 출력 파일이 버퍼를 비울 때까지 출력시킨다. OS는 베이직과 같은 고급 언어로 작성된 것은 아니다. 기계의 움직임을 통제해야 하기 때문에 중앙처리장치와 가장 근접한 언어로 작성되어야 한다. 이러한 언어를 기계어라고 한다. 현재의 OS는 대부분 기계어로 작성되어 있다. 최근 C언어로 OS를 작성하고 있는데 이는 C언어가 OS를 만들기에 적합한 장점이 있지만 이것도 최종적으로는 기계어로 변환하게 되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일반적으로 어떤 컴퓨터에서 작동하는 OS가 전혀 다른 기종에서는 작동이 안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것은 컴퓨터 자체의 하드웨어적인 부분이 서로 다른 것이 가장 큰 이유이다.

OS라는 이름의 작은 거인

앞에서 베이직도 일종의 OS라고 설명하였다. 그러나 OS를 중앙처리장치와 주변장치의 입출력을 통제하는 프로그램으로만 설명을 하였지 계산기능이나 프로그램 편집 기능과 같은 것은 포함시키지 않았다. 그러므로 베이직은 OS의 기능과 유사한 확장기능을 부가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워드프로세서 그래픽 소프트웨어 스프레드 시트 그 외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OS 애플리케이션들을 관리하는 OS인 MS-DOS 등 하드웨어 각종 컴퓨터 베이직 입출력 제어 계산기능 편집기능 등 우리는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OS에 대해 크게 신경을 쓸 필요는 없다. 과거 보조기억장치로 카세트테이프를 사용할 때는 더욱 그러했다. 그러나 지금은 디스크 드라이브가 주로 사용되면서 OS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며 컴퓨터의 기초공사라는 차원에서 무엇보다도 중요시하게 되었다.

이처럼 OS는 심오한 듯 하지만 우리가 어떤 컴퓨터 기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것이다. 윈도와 애플의 OS가 나오기 전에는 모든 명령을 일일이 타자를 쳐서 사용했었는데 그러한 방식 때문에 컴퓨터에 대한 접근성이 어려움으로 표현이 되었고 윈도가 나온 이후에는 대중화가 빠르게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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