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새우 3대장 꽃새우 제철은 언제이며 비싼 몸값만큼 맛있을까?

독도새우라 불리고 있는 3종류의 새우중에서 꽃새우는 비싼 몸값만큼이나
맛도 좋을까?

한국의 독도와 울릉도 근해에서 잡히는 특별한 새우가 있습니다
양식이 불가능하며 수심 수백 미터 깊은 바다에서 잡히며
뻘이 아닌 바위 위에서 서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통발을 사용하여 잡는데 암초지대에 서식하다 보니 통발이 암초에 걸리는 경우가
발생하고 변수가 많아서 조업하기 쉬운 대상은 아닙니다
독도 현지에서 많이 소비되며 육지에서도 여러 지역에서 맛을 볼 수 있습니다
3가지 종류의 이 새우는 각각 이렇게 불리고 있습니다

도화 새우
기본적으로 머리가 크고 몸을 위아래로 감싸는 줄무늬가 여러 겹 있습니다
머리에는 흰 점이 여러 개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께서 한국에 방문했을 때 대접하여 더 유명해진 계기가 되었습니다

꽃 새우(물렁각시붉은 새우)
소고기의 마블링 같은 느낌의 문양이 가로줄로 몸에 있고 몸에 윤기가 있으며
독도 새우중에서 가장 단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닭 새우(가시배 새우)
머리 모양이 닭벼슬 모양과 닮았으며 집게발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독도 새우 구매 가격

일단 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새우 중에서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합니다
현지에서 독도 새우를 먹게 되면 식당에 따라서 1~2마리만 먹어도 한 끼 식사 비용이
나올 정도로 비쌉니다
물론 육지에서 먹더라도 결코 저렴한 금액은 아니며
배불리 먹기 위해서는 소고기보다도 비싼 금액을 지출하셔야 됩니다

맛은 어떨까?

정확한 맛을 비교하기 위해서는 조리해서 먹는 것보다는 횟감으로
즐기시길 추천드립니다
3종류의 새우 비린내가 없으며 모두 단맛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살의 탄력이 좋습니다
머리는 따로 분리하여 버터와 소금을 이용하여 버터구이를 해서
드시게 되면 고소하고 맛이 좋습니다
투구 부분은 많이 단단하므로 벗기고 드시길 바랍니다
맛이 정말 좋지만 비싼 가격을 고려한다면 가격 대비해서는
국내산 대하 횟감도 식감 그리고 가격 면에서 괜찮은 선택지가 됩니다
현지 여행 중에 먹게 되면 가격 비교를 잘하셔서 드시고
집에서 먹게 될 경우 살아있는 상태로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으니
이 부분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독도새우 제철은 언제인지 알아봅시다

기본적으로 알려진 맛있는 시기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9월에서 10월 시작됩니다
온도에 민감하여 유통과정에서 여름철에는 관리를 조심해야 되고
겨울에는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서 조업에 어려움이 있어서 가격이 최고조로 올라갑니다

꽃새우 구매할 때 주의해야 될 점

꽃새우

연안 꽃새우를 독도 꽃새우라고 속여서 판매하거나 모르고 판매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유는 생김새가 많이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2가지 종류는 살아가는 수심층도 확실히 다르며 가격도 훨씬 저렴합니다
이름과 마찬가지로 깊은 바다보다는 연안에 서식하고
크기도 더 작으며 껍질은 얇고 연한 색상이 특징입니다
물론 맛은 있지만 속아서 독도 새우 가격으로 먹을 이유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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